대회 형식 및 상황 정리
1.
7월달부터 백준을 통한 풀이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문제풀이를 위한 코딩을 시작하게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형식의 해커톤대회 혹은 다른 협업성의 프로젝트 대회는 나의 상황에 어울리지도 않고, 현재의 내 능력밖의 대외활동이기에, 보다 문제풀이의 형식에 가까운 이번 대회를 선택하게되었다.
2.
총 10문제로 구성된 형식이었다.
각각 디버깅 3문제 / 빈칸 채우기 3문제 / 함수작성 4문제의 구성이었던걸로 기억한다.
3.
COS Pro 플랫폼과 관련된 직접적인 연습은 토요일인 20일부터 대략 6일동안 진행하고 예선에 참가하게되었다.
디버깅 3문제의 경우에는 각각 10분 안으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7개의 문제가 문제로 다가왔다.
함수작성 4문제 중 2문제는 malloc을 활용하여 코드를 작성해야했고
빈칸채우기 3문제의 경우에는 qsort를 활용하는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려웠다
4.
결론적으로 제대로된 return값을 출력시킨 문제는 디버깅 2문제 / 빈칸채우기 1문제 / 함수작성 1문제였다.
즉 주어진 조건을 제대로 파악한 뒤, 어떻게 진행해야할지와 같은 큰 틀의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어거지로 때려맞춘 느낌이 강하다.
느낀점
1.
학교 강의를 통해 진행하던 이론적인 학습과 문제풀이를 위한 학습은 내가 혼자 공부하는 방향의 결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풀이를 위한 코딩은 역시나 여러가지 기능들에 대한 학습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stdbool.h와 같은 다양한 헤더파일 활용
2.
오늘 나왔던 10문제는 분명 기존의 모의고사 형태 및 유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선 환경에서 처음보는 문제를 제한된 시간안에 풀어보는 것은 처음해보는 경험이었기 때문에,
편안하고 시간이 충분한 환경에서의 코딩보다는 확실히 나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3.
최종적으로 이번활동을 준비하면서 느끼게된점은
1) 자료구조 관련 2-1학기 내용을 복습을 진행하며 문제풀이에도 추가 및 적용해보도록 할 것
-> ex) qsort, bsearch
2) 문제풀이를 조금 더 타이트하게 진행할 것
-> 몇 시간동안 길게 붙잡고 있는게 능사가 아니고, 좋은 태도도 아닌 것 같다.
3) 앞으로 무조건 보다 다양한 대회 및 활동에 참가해보자
-> 예선탈락의 느낌이 강하게 오지만, 처음으로 대회에 참여해보기 위해 준비하며 약 1달반의 내용을 복습하기도 하고,
자료구조 관련 활용의 다양한 예시도 알게되며 더 다양한 코딩방식에 대해 알게된 것 같다.
앞으로는 대회 참가에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가해보며 나의 단점 및 보충해야하는 부분을 파악하는 계기로 활용해야할 것 같다.
이러다보면...더 나아지겠지...?
'대외활동 > 2022 Woori 코딩 페스티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25일(목) - COS Pro 1급 모의고사 (0) | 2022.08.25 |
---|---|
8월 24일(수) - COS Pro 1급 모의고사 (0) | 2022.08.24 |
8월 23일(화) - COS Pro 1급 모의고사 (0) | 2022.08.23 |
8월 21일(일) - COS Pro 1급 모의고사 (0) | 2022.08.21 |
8월 20일(토) - COS Pro 1급 모의고사 (0) | 2022.08.20 |
댓글